[망원동] 조용한 곳에 사람간의 정이 느껴지는 ‘우삼촌카레’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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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맛집 탐방

[망원동] 조용한 곳에 사람간의 정이 느껴지는 ‘우삼촌카레’ 방문기

by 곰돌이C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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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함께하는 연남/망원 숨은 맛집 찾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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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촌카레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139 1층 101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비가 추적추적 오는 겨울날, 점심을 먹으로 짝꿍과 2인이 차량으로 방문 하였다.

1. 메뉴 구성
- 비프카레
- 치킨카레
- 버터 난

2. 종합 평가 요약
총점 : 4.1 (★★★★☆)

전반적으로 카레에 대한 만족감이 있었다.
카레는 필요시 추가해주며, 각 카레별로 특색이 있는 것 같다.
2인 기준 양이 많았고, 비파로 만든 에이드와 차가 좋았다.

매장을 둘러보고, 네이버를 볼때부터 정성이 느껴지는 매장이었다. 메뉴, 주문, 서비스 등 모든게 만족스러웠고, 매장앞이 버스정류장인데, 사람들을 위해 의자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사는 정을 느낄 수 있었다.

3. 예약 및 주차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하며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가 없었다. 오후 1시쯤 방문했고, 주차는 매장 옆 주차장에 4대 정도 가능하고, 주차장 키는 매장에 있다! 주차키로 열어야 주차장 입장가능 (원격 블루투스 키)

음식 리뷰는 아래로!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내부 오픈 키친

고기는 따로 굽고, 야채도 매번 다시 구우며, 카레도 미리 만들어놓은걸 주시는 듯하다.

매장 내부

비가 오기도 했고, 거의 첫손님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다.

식당 내부 - 2
메뉴

필기가 되어있는 메뉴판을 오랜만에 보았다. 소탈한 글씨체로 메뉴가 작성되어 있다.

비파 에이드와 비파 차

날이 추워, 짝꿍이 차가운 음료를 머뭇하자,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다. 따뜻한 비파차가 향이 훨씬 진한 것 같다.
(네이버 쿠폰으로 친절하게 반영해주심!)
서비스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비프카레(좌), 치킨카레(우)
비프카레

소스가 약간 매콤하고, 야채가 잘 구워져있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나는, 버터 난을 비프카레에 주로 찍어먹었다.
고기는 미디움웰로 잘 익어있었다.

치킨카레

고기가 매우 잘 익어있고, 야채의 조합은 비프카레랑 동일 한 것 같다. 약간 달달함이 느껴지는 카레

버터 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난과는 조금 차별적으로 ‘검은 깨’가 들어가 있으며, 난의 맛은 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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