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15 마데이라 캐스크 위스키 리뷰 (BALVENIE 15 MADEIRA CASK, 43%, 700ml)

발베니 15 마데이라 캐스크 위스키 리뷰이다 (Balvenie 15 yrs 43%, 700ml)


총점 : 3.7 (★★★ ☆ ☆)

최근 몇년간 빵하고 뜬 발베니 리뷰이다.

안타깝게도 마시는 사진이 없지만 두번에 걸쳐 마셨다.

발베니 마데이라 캐는 면세점에서만 팔고, $148에 구매했다.
평점이 낮은 이유는, 맛에 비해 가격이 과하고, 현재 발베니가 시장에서 가격적으로 과열 수준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주관적 기준으로 23년 10월말 기준 15만원이 적정가라고 보여진다


노즈는 레드와인의 약간 떫은 향이 나며, 쉐리는 아니지만 레드와인의 향이 아주 짧게 쉐리처럼 느껴진다.
95%는 레드와인 향, 5%는 쉐리향

팔레트 질감은 매우 오일리하며, 발베니의 꿀향이 올라온다.

피니시는 꿀향과 레드와인의 떫은 맛으로 마무리!


3개월 이상 에어링하면, 기분좋은 꿀향 발베니 + 레드와인의 포도향이 어우러진다.
면세 1+1 세일이나 30% 이상 할인한다면 추천한다



노즈 : 레드와인 향
팔레트 : 오일리한 질감과 와인향 뒤에 따라오는 달콤람
피니쉬 : 발베니 특유의 꿀향, 레드와인의 떫지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