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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글을 쓰지 않는 동안,
개인적으로 바빠지기도 했었지만, 투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었던 것 같다.
다만, 장의 흐름을 포함한 모든 제반 환경들이 내 뜻같지는 않았고, 또한 언제나 그럴수 있으리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반도체주 미보유자로서, 때로는, 반도체 주에 대한 투자를 안한 내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후회하기도 했고,
반도체주의 잦은 급등이 발생할때는,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내가 투자한 방식의 옳고, 그름을 고민해보기도 했고, 주변 선배들을 통해 조언 받고, 공부했던, 매수한 주식들이 지금도 유효한지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있었던 듯 하다.
나름, 몇 주동안 그러한 감정들을 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26년 1월,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시점의 계좌상태로 리셋된 지금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긴다.
앞으로는 내가 보유한, 또는 보유하고자 했던 종목들의 모멘텀이 지금도 유효한가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장의 흐름도 중요하고, 외국인/기관/개인의 매수/매도세도 중요하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내가 가장 침착하게 분석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틀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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