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을 찾아다니는 곰돌이C 입니다.
오늘은 서울 북가좌동에 위치한 ‘도모카츠 본점’을 다녀온 후 리뷰하려고 한다.
삼송역 근처에서 시작된 도모카츠는
북가좌동에서 정식 오프라인 데뷔를 했다고 한다.
흑돼지와 백돼지를 당일 도축하여 만드는 돈까스가 메인이며, 고기 원물 자체의 신선도가 느껴지는
서대문돈까스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도모카츠 본점
주소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길 142 1층
1. 메뉴 구성
- 로스카츠 (등심, 협찬)
- 히레카츠 (안심, 협찬)
2. 영업 시간
매일 : 11:00 ~ 21:00
Break time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15, 20:15
3. 종합 평가
불광천 근처 서대문/은평구에서 접근성이 좋은
수제 돈까스 맛집이다.
돈까스인데 흑돼지와 백돼지의 고기 원물이 좋아서
고도로 절제된 육질과 식감을 보여준다.
고기만큼은 정말 어디랑 견줘도 문제 없을 높은 수준이다.
앤틱한 분위기와 근대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음에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다.
비가 오는날이라, 다음에는 야외에서 먹어보길 희망한다.
*일일 수량 제한이 있으니 히레카츠는 꼭 일찍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4. 예약 및 주차
포장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자리 예약은 전화로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차는 불가능하다.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주차장 쉐어 어플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상세 리뷰는 아래 사진을 보며 작성하겠다.
암록색의 건물이라 찾기 쉬울 것 같다.
도모카츠(돈카츠집)을 기억하고, 찾아보기
복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규모를 실감하게 한다.
계단을 반층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작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매장을 이용했고
기억에 남는 공간이다
실내에 들어가면, 다른 나라 또는 동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일본 감성인 것 같다
(일본을 안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테이블에서 직접 오더 및 결제가 가능하다.
소금과 고추냉이, 돈까스 소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소금이랑 와사비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4명이상이 온다면 이용하기 좋은 이벤트 같다
메인 메뉴들이 있고, 각 부위별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위별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보여지지만
돈카츠 집에서 히레카츠를 잘한다면 믿고 다른걸 먹어도 될 것 같다.
사이드 메뉴가 있고, 여름에는 모밀소바를 꼭 먹어보고싶다.
도모카츠의 와사비라면 모밀소바는 너무 맛있을 것 같다.
음료 메뉴와, 하이볼도 있다.
자리에서 보이는 외부모습이다.
이쁘고, 뷰가 좋아서 비오는날만 아니라면 밖에서 먹어보는걸 도전하고 싶다.
로스카츠는 두께가 꽤 두껍고
신선한 양배추와 밥, 장국이 나온다.
모두 흔하고 조합은 비슷하지만 모두 도모카츠의 독창성이 느껴졌다
등심의 결이 보인다. 양은 적당한 수준이고
튀김옷이 얇아서 매우 만족했다.
튀김과 고기사이도 쫀득쫀득하다
히레카츠는 부드럽고 베어물면 부드럽게 입안에서 고기가 씹힌다.
정말 부드러워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다.
안심도 고기가 딱 봐도 좋아보이는게 느껴진다.
밥은 메추리알 프라이가 토핑되어 있고
장국은 일반 장국이 아니라 훨씬 진한 된장국 느낌
소금, 와사비, 겨자는 각각 퀄리티가 느껴진다.
2층의 모습이다
남자 화장실은 1층에
여자 화장실은 2층에 있다.
앤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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