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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홈브루잉의 발효 및 믹싱에 대한 부분을 진행하였고,
Aging 기간을 거친 후 비중을 체크하여 병입하였다.
비중(초/말)을 측정하여 계산하면 되며, 산식은 하기를 따른다.
비중 식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독립된 주제로 다루도록 하겠다.
<비중 측정 전 유리관 세팅>
비중 측정을 하기위해서는 거품이 안생기도록 매스실린더에 따라야 한다.
맥주를 따를때와 비슷하게, 실린더의 하부에 맥주가 닿도록 밸브를 열어 따라주면 된다.

비중(도수, %) = { (초기비중 - 종료비중) X 131 } + 0.3이며
사진을 못찍었는데, 초기 비중은 1.05, 종료 비중은 1.02였다.
따라서 계산을 하면 4.23%의 필스너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병입>
맥주를 병입할때에는 설탕을 넣고, 병에 담아 발효를 진행한다.
보통 1L 기준 3g을 넣어주면 된다.
(저울이 없다면 티스푼으로 2스푼이 적당하다)

<탄산화>
원래 발효를 진행하던 온도인 24도를 맞추어 발효를 다시 진행한다.
다시 말하지만 필스너 효모의 작용온도는 20~25도이다.
빠른 발효를 위해 spec 상한인 24도에 셋팅을 하였다.

맥주에 있는 효모는 새로운 당분인 "설탕"을 먹고 다시금 CO2를 생산하며, 이때의 이산화탄소는 맥주에 녹아
탄산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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