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베트남 음식점 벱 리뷰 - 현지의 맛 그대로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성수동 베트남 음식점 벱 리뷰이다.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2 1층
총점 : 4.2 (★★★★☆)

매장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찾아가지 않으면 길가다 지나칠 수 있는 자기주장 강하지 않은 매장이다.
사람들이 종종 매장앞 의자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질 수는 있을 것 같다.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아주 살짝 떨어져 있고, 멀지도 않아 부담없이 방문 가능하다.

짝꿍과 함께 베트남 요리의 근본인 쌀국수와 해산물 볶음면을 주문했다.
매운 차돌박이 쌀국수와 볶음면 모두 깊고 깔끔한 맛이고, 새우가 탱글탱글하니 현지의 맛과 거의 같았다.

토요일 점심 워크인으로 방문했고, 주차는 불가능해보인다. 직접 문의가 필요할 것 같다.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네이버 메뉴]

[매운 차돌박이 쌀국수]
진하고 깊은 얼큰한 국물이 혀를 깜싼다.
쌀국수면은 꼬들꼬들한 수준이고 내 취향과 매우 잘맞는다(알덴테)
차돌박이에 배인 불향과 국물이 밸런스 있게 계속 나를 잡아 끌어들이는 맛이다.
추천한다.

[해산물 볶음면]
팟타이 느낌도 나고, 해산물과 볶음면의 느끼할수 있는 맛을 땅콩가루가 잡아준다. 해산물들은 모두 본연의 맛을 주장하며 식감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