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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씨엘베르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6 A동 108호
영업시간 : 10:00 ~ 22:00
(토요일 11:30~20:00)
휴무 : 일요일
결혼 준비를 하며, 압구정 근처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한국에서 먹어본 샐러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샐러드 및 구성을 맛볼 수 있었다.
셰프님은 해외에서 공부/경험을 하고 오신 것 같고, 되게 젊은 편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식기나 그릇에서도 센스가 느껴지고
재료들은 더할 나위 없이 신선하고 훌륭했다.
1. 메뉴 구성
- 흙돼지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 그릭 요거트 샐러드
- 청포도 에이드
2. 종합 평가 요약
총점 : 4.5 (★★★★☆)
먼저, 드레싱을 뿌리지 않아도 먹는데에 지장이 없을만큼 밸런스가 좋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드레싱이나 모든 소스류를 직접 만들거나, 생식그대로 사용하는걸로 보여져 더욱 믿음이 가기도 했다
3. 예약 및 주차
예약은 따로하지 않았고,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다. 사람은 적당한 편
예약은 매장에 문의가 필요할 것 같다.
주차는 1시간 지원이 된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였고, 주차장 진입/진출로가 좁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내부 주차공간도 차간 간격이 좁은편이다.
(건물 특성으로 보임)
음식 리뷰는 아래로!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쉐프님은 미국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오신 것 같다.
르씨엘베르는 출장으로도 영업을 한다고 오른쪽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어필을 하고 계신다.
기회되면 출장으로 불러보고 싶을정도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청포도 에이드는 상큼하고 청포도의 과실이 느껴진다.
(사진에 손이나왔네요 ㅠ)
그릭 요거트 샐러드는 정말이지, 한국에서 이런 맛을 느껴본건 처음이었다.
직접 만든 요거트이고, 꾸덕함이 느껴진다.
어느순간 치즈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딸기로 상큼함의 포인트를 줘 식감과 맛 모두 높은 평점을 드리고 싶다.
목살이 두툼하게 들어가있고, 굽기는 수비드를 한 것 처럼 부드럽고 전반적인 미디움 굽기이다.
병아리콩도 잘 불려져있고, 다른 야채들도 아삭아삭 신선한 느낌을 준다.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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