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 DMC 중화요리 맛집 아리산채 리뷰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상암, DMC 맛집 아리산채 리뷰이다.
총평 요약은 깔끔하고 자주 방문하고 싶은 동네 숨어있는 찐 맛집 느낌이다.

재방문 의사 150%이고, 다음엔 메뉴도 시켜볼 예정이다.

 

주중/주말 상관없이 사람이 많으며, 식사 시간 즈음에는 웨이팅 할 각오를 갖고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고, 차량으로 이동했다.
차량 주차는 가능하고, 시간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다만, 주차하고 주변에 갈곳이 딱히 없어, 주차시간의 메리트는 못느끼겠다.
토요일 오후 6시 이후는 무조건 웨이팅이 있는 것 같다.

 

삼선 백짬뽕, 삼선 홍짬뽕 주문했고, 둘다 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특히 국물이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물들도 기본에 충실한 느낌, MSG의 맛이 덜 느껴진달까


[삼선짬뽕-백]

해물 베이스의 깔끔한 맛이며, 각 건더기들이 상당히 실하다. 고추가 보이지만 맵진 않고, 해물 육수의 비린 맛을 잡아주기 위해 넣은 듯 하다.

 

 

[삼선짬뽕-홍]

일반적인 짬뽕보다 돼지고기 베이스의 육수의 향이 진하다.

약하게 청량한 매콤한 맛이 느껴지며, 바로바로 새로 끓이는 느낌이다.

국물이 오래 끓인 느낌은 아니나, 재료에서 나온 향들이 어우러져 깔끔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