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터스 라이] 믹터스 US*1 싱글배럴 스트레이트 라이 테이스팅 노트 (Michter’s Straight Rye, 42.4%,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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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에 바틀을 완병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위스키
믹터스 싱글배럴 스트레이트 라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Michter’s Single Barrel Straight Rye
(750ml, 42.4%)



총점 : 4.8 (★★★★☆)



1. 가격 및 구매 후기

미국 여행 중 구매하였고
혼자 3주에 걸쳐 완병한 라이 위스키이다.

국가 : 미국
지역 : Kentucky
종류 : 라이 위스키
숙성연수 : NAS
도수 : 84.8 Proof, 42.4%
가격 : $45.9


라이위스키의 입문으로 보기엔 퀄리티가 고급스럽고
국내에서도 가격이 10만원 이내로 착한편이다.

본인이 라이위스키와 맞는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데일리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부드럽고, 라이에 대한 거부감 자체가 없을,
노즈,팔레트,피니쉬 모두 가격 고려하에 이정도의 가성비는 없다고 판단해서 높은 점수를 책정하였다.



2. Michter’s Single Barrel Straight Rye 설명

Renowned for rye – America’s oldest whiskey variety – since the earliest days of our history, we take the production of Michter’s US★1 Kentucky Straight Rye extremely seriously. Our Michter’s US★1 Kentucky Straight Rye is made from select American rye grain that is sheared to maximize the extraction of flavor from the grain. Ideal neat or in cocktails, every bottle comes from a single barrel – a unique attribute reflecting our extraordinary commitment to offering Kentucky Straight Rye whiskey of the absolute highest quality at every level of the Michter’s range. Michter’s US★1 Kentucky Straight Rye is also available with personalized Fort Nelson Select labeling at Michter’s Fort Nelson Distillery.




3. 테이스팅 노트

노즈에서는 라이 특유의 풀내음이 나는데, 거북하지 않은 완숙한 풀내음이고, 오렌지 즙이 묻은 버터스카치 향이 피어오른다.
뚜따일때부터 알코올이 치는 느낌은 없다.


팔레트는 미국 위스키 특유의 바닐라향이 이어지며, 시트러스함은 수그러든다.
오크 향이 올라오며 캬라멜 느낌의 단맛이 입안에 남는다.

피니쉬는 바닐라, 캬라멜향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풀내음,
스파이시함이 약하게 지나가며 그윽하게 마무리된다.


노즈 : 캬라멜 ‘중상’ + 알콜 ‘상’ + 꿀 ‘중’
팔레트 : 시나몬 ‘약’ + 바닐라 + 오크 쩐내 ’하‘
피니쉬 : 사과 + 구운 곡물 ‘하’ + 스파이스 ‘중상‘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

믹터스 싱글배럴 스트레이트 라이

믹터스 스트레이트 라이 뚜따 후

완병 인증샷

양이 조금 애매하게 남긴했는데,
남은 건 너무 부드러워서 꿀꺽꿀꺽 넘어간다.
미국에 산다면 집에 얘는 무조건 필수로 가지고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