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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Allachie 10 CS (Batch 10)
(700ml, 58.6%)
총점 : 4.2 (★★★★☆)
1. 가격 및 구매 후기
2024.05.에 신세계 면세점에서 9만원대로 구매했다.
초특가 딜이었고, 가격은 매우 마음에 드는 수준이다.
최근에 도수가 좀 절여지다 보니 58.6도를 10만원 언더에서 구매할 수 있는건 정말 좋은 기록이다.
2. 글렌알라키 10 CS 정보
국가 : 스코틀랜드
지역 : 스페이사이드 (Speyside)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숙성연수 : 10년
도수 : 58.6%
3. 글렌알라키 10 CS Batch 10 간단 소개
(Official Web site.)
This multi-award-winning Speyside sipper is bottled at its natural cask strength for maximum flavour delivery. Our Master Distiller Billy Walker carefully finesses every small batch, striving to better the last.
The whisky was elevated through maturation in Pedro Ximénez, Oloroso, red wine and virgin oak casks. With a deep chestnut hue, a lively nose and a punchy palate, expect a dram that captivates the senses.
We proudly present The GlenAllachie 10-year-old Batch 11 with integrity; at its cask strength of 59.4%, natural colour and unchill filtered, allowing for optimum drinking experience.
요약 : 페드로 히메네즈, 올로로쏘, 레드와인, 버진오크 캐스크를 사용.
4. 테이스팅 노트
노즈에서는 쉐리의 향이 발산하는데, 약간 산뜻한 쉐리의 향이다.
도수가 있어 알코올은 초반에 아주 살짝 치는데
베리 및 건조한 무화과를 씹을때 나는 깊은 향이 있다
팔레트는 꾸덕한 베리의 맛이 난다.
글렌드로낙 15에서 받은 묵직한 쉐리밤이 느껴진다.
쉐리밤도 쉐리밤인데 물을 타지 않은 CS라 더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쉐리의 맛이 끝나는 지점에 꿀맛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고
스파이시가 따라서 목을 스친다.
베리향은 피니쉬까지 이어진다.
정향, 팔각의 향이 스치고 계피향도 스쳐간다.
피니쉬는 도수 기인인 듯 하지만 4~6초 정도로 긴편
노즈 : 쉐리향 ‘상’ + 알콜 ‘중상’ + 베리 ‘중’
팔레트 : 베리 ‘중’ + 스파이시 '중' + 꿀 ’하‘
피니쉬 : 향신료 '하' + 시나몬 ‘하’ + 피니쉬 ’중상‘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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