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삼청동] 정갈한 한식 비빔밥, 조림한상 ‘시래기담은’ 리뷰

안녕하세요, 맛을 찾아다니는 곰돌이C 입니다.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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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들과 삼청동 나들이 중 다녀온
시래기담은이라는 맛집을 추천하고자 한다.

한국에 있지만, 정갈한 한식을 먹고 싶을때
가족들이나 손님들과 가볼만한 식당을 고려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시래기 담은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65-2 시래기담은



1. 메뉴 구성
- 시래기담은 조림밥상 (2인)
- 시래기 육회 비빔밥상
- 시래기담은 비빔밥상





2. 영업 시간
월 : 11:30 ~ 14:30
라스트 오더 : 14:00

수~토 : 11:30 ~ 19:30
Break time : 15:00 ~ 17:30
라스트 오더 : 19:00

일 : 11:30 ~ 19:00
라스트 오더 : 18:30

정기 휴무 : 매주 화요일




3. 종합 평가

시래기로 만든 담백한 느낌의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
육회비빔밥, 비빔밥상, 박대조림
모두 정갈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인이나 외국인 친구들과 방문해도 좋은 곳일 듯.

4. 예약 및 주차
네이버나 전화로 예약을 하는게 맞다고 보여진다.
웨이팅도 가능은 하지만, 예약자가 우선이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주차는 불가능하다.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



상세 리뷰는 아래 사진을 보며 작성하겠다

기본 상차림

애피타이저(?) 로 샐러드가 나온다.
상큼한 유자소스와 새싹이 잘 어우러진다

망고도 토핑으로 올라가있다.

시래기담은 비빔밥상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게 한상 나온다.
소스의 양도 정량이라 소스를 전부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된장국도 간은 슴슴한편,
반찬도 비빔밥과 먹기에 좋은 고기+야채 볶음이다.

시래기담은 조림밥상

박대조림이라고 보면된다.
시래기와 박대를 졸여서 지짐같은 느낌을 준다.
박대는 쫄깃하고, 무의 시원함과 시래기의 조합이 좋다.
(2인이상 주문가능, 예약필수)

시래기 육회 비빔밥상

육회의 퀄이 상당히 높다.
반찬은 기본 비빔밥상과 동일하다
소스도 동일
육회의 양이 많아 어떻게 해도 고기가 집히는 정도.
만족한다

육회가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