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배럴프루프 위스키 리뷰이다 (Wild Turkey Rare Breed, NAS, 58.4%, 750ml)
총점 : 4.3 (★★★★☆)
뚜따 직후의 1차 리뷰라 4.3점을 준다. 또한 개인적으로 버번위스키에 입문하는 위스키라 점수가 조금 박해보일 수 있다.
도수에 비해 알콜이 치는 느낌은 스코틀랜드 싱몰 대비 훨씬 적다.
약한 사과향과 꿀향이 노즈를 지배한다.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있고, 도수대비 가격도 훌륭하다!
구매가는 74,000원이다 (매우 저렴하죠?)
와일드 터키 101 8년을 구매하려고했으나 레어브리드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라 바로 변경!
도수가 높아서 그럼지 레그가 꾸덕하며, 과실의 향이 지베적으로 느껴진다. 고소함, 캐랴멜의 향이 진해진다.
피니쉬에서 알코올이 훅 치며, 여운은 7~8초정도 느껴진다 (길다)
다음 후기가 잭다니얼 싱글배럴 100프루프가 될 것 같은데, 추후 버번 위스키들을 통해 점수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노즈 : 알콜 부즈 '약' + ‘중’ 사과향, 고소한향
팔레트 : 꿀향 + 부드럽게 올라와 지배하는 캐라멜 맛
피니쉬 : 스파이시 ‘중’ + 알코올이 치며, 긴 피니쉬 (7-8초)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
[데일리샷 노트]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뚜따 전]
[뚜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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