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 오픈 키친이 돋보이는 동네 카페 “네마 커피” 리뷰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북가좌동 한적한 동네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네마 커피’ 리뷰이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 208-1
총점 : 4.3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걸어서 6분, 북가좌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키친으로 제빵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실내/실외 공간이 넉넉하게 있는 분위기 좋은 감성있는 카페이다.

커피랑 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하는 느낌이고, 유럽에 잠깐 와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주택가에 위치하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나 레이아웃. 야외 테라스도 독립적으로 로마양식 내부 정원 느낌으로 위치해있고, 색감도 노란색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완성된 느낌이다.
(유럽 거주도 해봤기 때문에, 어설픈 유럽감성이랑은 확실히 달라보임, 매우만족)

토요일 오후 1시 무렵 방문했음에도, 실내는 거의 만석이었다. 2층도 자리가 있는 거 같은데, 다음에 방문해볼 예정이다.

음료를 즐기러 들어갔는데, 디저트도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카페이다.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음악도 분위기 있게 나왔다.

워크인 방문했고, 주차는 1대 가능하다!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내부]
로스터리에 대한 자부심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외부 테라스]
노랑노랑한 감성이고, 봄/여름에 감나무가 초록초록할때 가보고 싶다.

[베이커리 메뉴]
계속 빵이 만들어지고 오른쪽에 오픈키친이 위치해있다

[뺑 오 쇼콜라, 아메리카노, 피치레몬티]
뺑오쇼콜라는 바삭바삭 식감이 좋았다, 초콜릿의 꾸덕함이 느껴졌다.
아메리카노는 원두의 향이 살아있는 느낌, 기본메뉴임에도 특별한 느낌이었다. 원두종류는 산미 있는 것으로 선정!
피치레몬티는 복숭아 알갱이가 들어가 있고, 달달한 아이스음료의 맛이었다 (좋았음!)

봄에 재방문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