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뚝섬] 웨이팅 할 가치가 충분한 성수동 소금빵 맛집 “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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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통 성수점 (Beton by mellower)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8
총점 : 4.3 (★★★★☆)

베통을 방문한 건 처음이지만, 이미 역삼동에 기존에도 유명하던 소금빵 맛집이었다.

성수동 데이트를 하던중, 간단하게 먹을 디저트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대기한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추운 겨울에 40분 정도 야외에서 기다리면서, 매장직원분이 제공하는 따뜻한 물로 언 손을 녹이며 추억도 생기기도 했고, 매장 앞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음)

기다리고 입장한 매장에는 소금빵들이 종류별로 있었고, 초코, 할라피뇨 소금빵을 주문해보았다.

베통 만의 스페셜티는 소금빵의 양 끝이 이어져있다는 것이다. 동유럽쪽에서 먹는 빵들과 형태가 비슷하다.

소금빵과 커피의 맛은 아래 사진에서 리뷰할 예정이다.

좌석은 대부분 2인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좌석 간격은 넓지 않은 편이지만, 음식을 먹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매장 내 주차는 불가능하며, 인근 주차장을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대부분 도보로 방문하며, 주말에는 대기시간을 충분히 감안해야 할 것 같다.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베통 성수 입구

크리스마스 트리, 소금빵 조형물

소금빵 조형물

초코/들깨/차이씨 소금빵

차이브 소금빵

치즈/베이컨 소금빵

크림치즈, 토마토할라피뇨 소금빵

아메리카노, 자몽티, 초코, 토마토할라피뇨 소금빵

초코 소금빵은 절반은 일반소금빵이라, 양쪽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할라피뇨 소금빵

내부에 할라피뇨가 들어있고, 꽤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