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eer, Whisky33 조니워커 그린라벨 15 위스키 리뷰 - Johnnie Walker Green Label 43% 조니워커 그린라벨 15 (Johnnie Walker Green Label 43%, 700ml) 총점 : 4.2 (★★★★☆) 4가지의 15년 이상 숙성의 몰트를 섞어 만든 위스키로 쿨일라, 링크우드, 탈리스커, 크래겐모어의 원액을 블렌딩하였다. 쿨일라와 탈리스커의 피트함이 둘다 느껴지나, 타격감이 적어 부드럽게 목을 넘어간다. 데일리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고 7만원 대에서는 적수가 없을 것 같음. 노즈 : 알콜 부즈 거의 없음, 쉐리향 팔레트 : 쉐리 ”약함“ + 우디향을 바짝 뒤쫓아오는 약한 피트 피니쉬 : 은은하게 사라지는 피트향 + 곡물향 ‘약‘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 2023. 10. 12. 쿨일라 12년 위스키 리뷰 (CAOL ILA 12, 700ml, 43%) 쿨일라 12 (CAOL ILA 12yrs, 43%, 700ml) 총점 : 3.7 (★★★★☆) 콧잔등을 약하게 치는 피트향으로 시작하여 짠 맛이 스쳐가고 곡식의 향이 입안에 남는 맛. 주변에 있는 피트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술이며, 쿨일라의 짠맛을 기준으로 더 짠맛을 버틸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생각함. 쿨일라의 피트+짠맛 정도를 즐길 수 있다면 다른 피트들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판단. (단, 피트는 브랜드별로 향의 편차가 커서 본인과 맞는 피트가 존재할 수 있음!) 노즈 : 약 피트 + 바다내음 팔레트 : 짠 맛 + 바다에 보리를 10kg 갈아넣은 듯한 잠깐의 고소한 향 피니쉬 : 피트가 지나간 얼얼함, 스모키, 곡식의 잔향과 맛이 입안에 남음. 피니시 긴 편 ★☆☆☆☆ : 공짜로 줘도.. 2023. 10. 11. 글렌파클라스 105 CS 위스키 리뷰 - Glenfarclas 105 CS 60% 글렌파클라스 105 CS (Glenfarclas 105 Cask Strength, 60%, 1L) 총점 : 4.0 (★★★★☆) 글파 특유의 스모키+육두구 느낌의 향으로 시작하여 쉐리쉐리한 베리의 향을 거쳐 우디함 및 달콤함이 남는 맛. 항상 집에 보유하는 재고 중 daily 1순위 Pick으로, 첫번째 리뷰로 선정! 노즈 : 알콜 부즈 '약' + 쉐리 향 팔레트 : 쉐리 + 뒤에서 터지는 스모키+육두구 향 피니쉬 : 달콤 끈적한 글레이즈 + 우디향이 모든 것을 안고 감 + 달콤함의 여운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2023. 10. 10. Ep.3 홈브루잉 필스너 (비중체크~병입~탄산화 Part) 지난번에는 홈브루잉의 발효 및 믹싱에 대한 부분을 진행하였고,Aging 기간을 거친 후 비중을 체크하여 병입하였다. 비중(초/말)을 측정하여 계산하면 되며, 산식은 하기를 따른다.비중 식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독립된 주제로 다루도록 하겠다. 비중 측정을 하기위해서는 거품이 안생기도록 매스실린더에 따라야 한다.맥주를 따를때와 비슷하게, 실린더의 하부에 맥주가 닿도록 밸브를 열어 따라주면 된다. 비중(도수, %) = { (초기비중 - 종료비중) X 131 } + 0.3이며 사진을 못찍었는데, 초기 비중은 1.05, 종료 비중은 1.02였다.따라서 계산을 하면 4.23%의 필스너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맥주를 병입할때에는 설탕을 넣고, 병에 담아 발효를 진행한다.보통 1L 기준 3g을 넣어주면 된.. 2020. 7. 8.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