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맛집] 태국 맛집 퐁타이 주말 런치 리뷰 (주차 O)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3주전 다녀온 신촌 퐁타이 맛집 리뷰이다.
 
해외생활 할 때부터 타이/베트남 음식은 국물이나 볶음요리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타이 음식점을 찾았는데, 신촌 퐁타이는 한국에서 가본 타이 음식점 중 top 5 안에 들어가는 것 같다.
 
사장님이 일산? 고양? 쪽에서 퐁타이를 운영하시다가 신촌으로 넘어오셨다고 하며, 가까이 있거나, 신촌 근처에서 태국 음식이 땡긴다면 꼭 한번 가보길 권한다.

주차 타워를 타고 내려가 주차 가능하고, 사장님께 말하면 시간 넣어주신다.
 
팟타이꿍과 꿍팟퐁커리를 주문했고,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주전자/수저 부터 태국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소스는 따로먹을 수 있도록 별도 트레이에 담겨있으며, 원하는 만큼 뿌려 먹으면 될 듯 하다. 
 
[팟타이꿍 + 꿍팟퐁커리]

 
[꿍팟퐁커리]
 
내 짝꿍은 커리를 선택했고, 우리 둘다 새우에 진심인 편이라 새우가 들어간 꿍팟퐁커리를 주문했던 것 같다.
커리는 현지의 맛과 비슷하며,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다. 
텍스쳐도 현지와 비슷한 수준이며, 새우가 탱글탱글 잘 살아있다.
 
 

[팟타이꿍]
팟타이꿍도 일반 팟타이에 새우가 추가 되었는데, 새우 양도 꽤 많은 편이고, 볶아진 수준이 편차없이 골고루 비슷하여 좋았다.
땅콩가루가 이미 첨가되어있었으나, 추가하면 씹는 느낌도 많이 느끼고 좋을 것 같다.
땅콩 추가하는 걸 추천한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침.
 
다음 맛집 소개를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