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우대갈비가 들어간 넉넉한 양의 갈비탕 맛집 ‘꽃뜨레’ 방문기

안녕하세요, 맛을 찾아다니는 곰돌이C 입니다.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이루어지는 리뷰입니다.
도용/불펌은 엄중 대응하겠습니다.


광주에서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복귀하던 중 찾아서 방문한 맛집이다.
이런 곳에 밥집이 있나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맛있으니, 위치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다.

인근에 가거나, 근처에서 밥집을 찾는다면 꼭 추천하는 맛집이다.

꽃뜨레

주소
전남 구례군 문척면 구성2길 46 1층 꽃뜨레




1. 메뉴 구성
- 갈비탕
- 육쌈냉면




2. 영업 시간
월~토 : 11:00 ~ 20:00
Break Time : 14:00 ~ 17:00
라스트 오더 : 19:30

일요일 휴무




3. 종합 평가 요약
총점 : 4.5 (★★★★☆)

가격에 걸맞게 고기가 정말 많은 갈비탕 이었다.
서울 강남의 12,000원짜리 보다 고기가 3배 이상 많아, 가격값을 충분히 하는 것 같다.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

육쌈냉면은, 면이 찰지고, 육수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고기는 숯불향이 은은하게 나며, 양도 푸짐했다.




4. 예약 및 주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한 것 같다.
필자는 안되는줄 알고 방문했는데, 이미 여러자리가 예약석이었음

주차는 건물앞에 4대정도 주차 가능하며,
자리가 없는 경우 인근 골목에 주차 가능하다.

밑반찬

전라도에 왔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 중이다.
밑반찬의 간이 강하지 않고, 푸짐하게 나온다. 
리필 가능!

육쌈냉면

보기만해도 면에서 찰기가 느껴지고,
육수에는 얼음이 가득하다. 
얼음이 많다고 육수가 연하거나 하지 않다. 진한 육수의 향이 있다.
 
고기의 숯불향은 자연스럽고, 육질이 야들야들하다.

갈비탕

우대갈비 하나가 가득 들어가 있다.
갈비가 매우 부드러워서, 식감도 좋다.
고기만 먹어도 양이 너무 많다고 느낌

갈비탕

고기의 양이 보다시피 진짜진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