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홍대] 퀄리티 좋은 연어를 즐기기 좋은 “애월연어 연남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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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위치한 애정하는 연어 맛집 ‘애월 연어’ 리뷰이다.

주소 : 동교로 262-11 1층 애월연어 연남점
총점 : 4.5 (★★★★☆)

2번을 방문하고 나서야 쓰는 연남동 연어 찐맛집 애월연어 연남점 후기이다

하루에 5개 한정인 “연어 한판”을 예약하고 방문하였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했다.

상호명에서 느끼듯이 생연어 요리가 메인이며, 신선한 연어를 언제든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동네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엄청난 장점으로 느껴진다.
연어와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대부분이었고, 한국에서 보기힘든 케이퍼도 있었다, 양파, 고추냉이, 날치알, 무순, 절인 매실도 연어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다.

연어 머리 구이에도 살이 꽤 많고, 담백한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뽈살도 조금 나올정도!
꼬리는 생각보다 고기가 많진 않지만, 뼈에 붙은 고기라 쫀쫀함이 있었다

재방문 의사 있고, 다음엔 연어회 위주로 먹을 예정이다

도보로 방문했고, 주차는 불가능 한 것 같다. 주차를 하거 싶다면 인근 도로에 공영주차를 이용해야할 것 같다. 주말이라면 자리가 많이 없음 (12시 기준)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애월연어 - 연어 한 판

연어 한마리가 통으로 나오는 시그니처인 “연어 한 판”은 중 사이즈의 연어 중 몸통 절반 정도와, 머리, 그리고 꼬리부분을 일부 구워서 나온다.

정확히는 한 마리는 아니고 0.4마리 정도 나오는 듯 싶다. 대신 머리랑 꼬리 구이에서 먹을 수 있는 살도 꽤 있으니 2인 기준 양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