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경리단길] 미국식 정통 BBQ 를 맛볼 수 있는 ’로코스비비큐 본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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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맛집 탐방

[이태원/경리단길] 미국식 정통 BBQ 를 맛볼 수 있는 ’로코스비비큐 본점‘ 리뷰

by 곰돌이C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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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스비비큐 경리단길 본점
주소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83
총점 : 3.9 (★★★★☆)

미국에서 비비큐를 접한 뒤로, 가끔 생각이 나는 음식이 되었다. 달콤 짭짤함과 고기의 육향, 육즙이 나오는 이 맛은, 자본주의의 극한을 보여주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비비큐 요리의 특성 상, 예약은 필수라고 생각되며, 필자도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인기요일/시간대는 사람이 많으니 미리미리 예약하도록 하자.

하바나 콘과 로코스 바베큐 샘플러를 주문했고, 부위별로 맛있게 먹었다.

좌석은 대부분 4인석으로 이루어져있고, 6인석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공간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공간의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약간 미국 감성? 공간의 여유로움 느껴짐)

가끔 비비큐가 먹고싶은 날, 다시 가볼 용의가 있다

위치가 역과는 좀 멀어서 차량으로 방문했고, 바로 옆 주차장에 발렛으로 맡겼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나, 자리가 많지는 않음. 사전에 연락을 해보는 걸 추천한다.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메뉴 - 네이버 참조]


[오픈형 키친]
초벌된 고기들이 부위별로 있고,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룩 버번/켄터키 위스키들로 시즈닝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로코스 하바나 콘]
옥수수를 설탕물에 살짝 절이고, 치즈를 입혀 튀긴 후 시즈닝을 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이고, 제대로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한다.
꼭 먹어야할 애피타이저!!

[로코스 바베큐 샘플러]
빵은 보들보들하고, 직접 만든다는 느낌을 받을정도의 고퀄이다.
바베큐는 백립, 우대갈비살이 있었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육질이 연한 편이었다.
뼈도 잘 발라지고, 고기 내부는 육즙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
옥수수랑 마늘이 진짜 맛있다. 더 달라고 할뻔했음.
특별히 원하는 바베큐 부위가 없다면 샘플러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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