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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디치 성수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2길 37 성수동아크밸리 1층 세디치
총점 : 4.4 (★★★★☆)
기념일을 맞아 짝꿍과 방문한 이탈리안 맛집 성수 ‘세디치’ 방문 리뷰이다.
메뉴는 부라타 샐러드, 마스카포네 감자 뇨끼, 새우 크럼블을 주문했다.
메인 중 ‘마스카포네 감자 뇨끼’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뇨끼를 매우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한국에서 다녀본 뇨끼중에는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부라타 샐러드는 생선하고, 청포도 젤라틴의 질감이 잘어우러져, 식감도 좋았고, 새우크럼블은 바삭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아쉬운 점은, 2인석들의 자리가 너무 붙어있어 옆자리가 가깝다는 점이다. 서로 대화도 들릴 정도
이외에는 다 좋았다.
세디치는 전적으로 예약방문을 운영하는 것 같다. 비 인기 시간대에는 상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인기가 있음을 고려하여 예약을 추천하며,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이 가능하다.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도보로 방문해서, 주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매장에 문의가 필요할 것 같다.
음식 리뷰는 아래로!
★☆☆☆☆ : 재방문 의사 없음
★★☆☆☆ : 맛의 경쟁력이 부족한 곳
★★★☆☆ : 맛은 있으나 한,두가지 부족한 점 있음
★★★★☆ : 맛집, 재방문 의향 200%이상
★★★★★ : 나만 알고 싶다.

청귤 에이드, 매실 에이드 모두 청량하고 상큼한 과일의 맛이 느껴졌다

부라타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간 샐러드로, 치즈의 질감도 좋고 청포도 젤라틴과 토마토의 조합이 매우 좋았다


감자로 만든 뇨끼인데, 한입에 넣어서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문어가 일부들어간 해산물 파스타에 새우로 만든 튀김가루가 올려져있어 바삭한 식감을 같이 준다.
크런치함이 포인트!

레몬 에클레어는 상큼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함을 달래면서 디저트가 술술 넘어간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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