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8 리뷰 (Aberlour A’bunadh Batch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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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Whisky/위스키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8 리뷰 (Aberlour A’bunadh Batch 78)

by 곰돌이C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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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8 위스키 리뷰 (Aberlour A’bunadh Batch 78, 700ml, 60.7%)

총점 : 4.4 (★★★★☆)

1. 가격 및 구매 후기
제주 공항면세점 기준 ₩128,600원에 구매하였다(‘23.12기준)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일반 시중에서도 할인이 없는 아이템으로 면세에서 종종 구매하게되는 위스키이다, 적정가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배치 70 이후에 2번째 도전을 위해 구매했다.

2. 아벨라워 아부나흐 간단 소개 (from. Aberlour Official Web.)

All our single malts are made with the best local ingredients of barley and soft water from nearby mountain, Ben Rinnes. Our expertly crafted new spirit is usually matured for a minimum of 12 years both in the finest hand-picked Oloroso Sherry butts and American Oak barrels. It’s this double cask maturation which subtly brings together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ask to create a truly rich and rewardingly complex range of single malts.


직관적인 쉐리의 향을 보여주며, 상큼한 과일과 스파이시한 피니쉬가 좋은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테이스팅 노트는 아래 상세히 기술하겠다

3. 테이스팅 노트

뚜따 직후임에도 알코올이 강하게 치지 않으며
노즈는 쉐리의 꾸덕함이 입속에서 50-60%정도 묵직하게 입 전체를 자극한다. 도수가 60도인지라 입안이 살짝 뜨거워지지만 알콜이 크게 치지 않는다.
레그는 ’중하‘ 정도의 느낌, 생각보다 농도가 진하지 않다..

노즈 : 알콜 부즈 '중하' + 강한 쉐리 향 + 가벼운 초콜릿 향
팔레트 : 과일, 오렌지? 시트러스 계열의 느낌 짧고, 흑당 또는 초콜릿의 향이 있다
피니쉬 : 스파이시 ‘중’ + 정향의 느낌이 짧게 있고 피니쉬는 4-5초 정도로 길지 않다.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78]

[뚜따 전]
[뚜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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