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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18 신형 위스키 리뷰 (Glenallachie 18yrs, 700ml, 46.0%)
총점 : 4.7 (★★★★☆)
1. 가격 및 구매 후기
유럽 기준 ₩170,000원에 구매하였고 (‘24.04기준)
유럽에서도 오랜만에 발견한 바틀이다.
가격이 너무 착했고, 첫 위스키의 강렬함과 향수가 가득했기에, 최저가라고 판단 잽싸게 구매했다.
2. 글렌알라키 1& 간단 소개 (from. Official site)
This opulent Scotch whisky was patiently perfected in the finest oak casks for 18 long years. Silently slumbering in our on-site warehouses, the spirit underwent continual monitoring until Billy Walker deemed it had reached its pinnacle.
With enticing aromas of honey and mocha, followed by marzipan and dark cherry tones on the palate, it’s a single malt oozing elegant refinement.
We proudly present The GlenAllachie 18-year-old with integrity; at a high strength of 46%, without added colouring or chill filtration, allowing the unpeated whisky’s true character to reign supreme.
꿀과 모카, 견과류와 다크체리가 피어오르며
우아하고 세련된 피니쉬를 묘사하고 있다
저렇게 간단히 말하기엔 레이어가 많게 느껴졌고
테이스팅 노트는 아래 상세히 기술하겠다
3. 테이스팅 노트
노즈는 농밀한 꿀향으로 시작을 해서 녹진한 베리의 향이 밑에 깔린다. 이후에 견과류의 향이 지배적으로 느껴진다.
녹진한 베리의 향은 피니쉬까지 길게 남아있다
도수가 46도라 뚜따 직후 알코올이 치는 느낌은 적고, 향은 진하다.
레그는 ’중하‘ 정도의 느낌, 농도는 낮아보인다.
노즈 : 알콜 부즈 '중하' + 꿀 향 + 캬라멜 향
팔레트 : 진한 베리의 향 “강” + 잔잔한 견과류의 향이 지나감
피니쉬 : 스파이시 ‘약’ + 녹진한 베리의 여운이 길다
★☆☆☆☆ : 공짜로 줘도 안마실 놈들
★★☆☆☆ : 내 돈주고는 안마실 친구들
★★★☆☆ : 돈 값은 하는, 가끔 사먹어도 될 친구들
★★★★☆ : 다시 마셔도 질리지 않는, 개성이 있거나 본인의 컬러가 확실한 아이들
★★★★★ : 항상 보유재고 필수, 지금 당장 시동걸고 사러갈 수 있는, 쟁여 놓아도 무방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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