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 둔산동고기집 초나정갈비 본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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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맛집 탐방

[대전/둔산] 둔산동고기집 초나정갈비 본점 방문 후기

by 곰돌이C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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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을 찾아다니는 곰돌이C 입니다.


오늘은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둔산동고기집
초나정갈비 본점을 리뷰하려고 한다.

돼지갈비가 유명한 맛집이다.
 
 
 

초나정갈비 본점 (둔산동)




주소
대전 서구 갈마역로 13



1. 메뉴 구성
- 돼지갈비 2인분
- 생갈비 1인분
- 비빔냉면 1



2. 영업 시간
매일 : 16:00 ~ 01:00




3. 종합 평가

돼지갈비를 2+1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매우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심지어 양념, 매운, 일반갈비 세가지가 교차로 주문이 가능한 점은 큰 장점!
 
갈비의 양도 다른데서 먹거나 주문할때보다, 같은 양이지만 확실히 많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기존에 다녔던 곳들이 적었던 것인진 모르겠지만,
초나정갈비는 양도 많이 준다는 것, 
장점으로 추천하고 싶다.
둔산동갈비 맛집!

+ 밑반찬의 가짓수가 많고, 셀프바를 통한 리필이 가능하다.
아래서 서술하곘지만, 2인 방문해서 비빔냉면을 추가로 먹는 중에
배가 든든해져서 좀 놀랐다.
보통은 후식까지 다 먹는데, 어려움을 느꼈을 정도.





4. 예약 및 주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비오는 날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는 안했지만 사람은 많았다

주차는 불가능하다.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주차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이 동네에 차를 가지고 오는 행위를 추천하지 않는다.



상세 리뷰는 아래 사진을 보며 작성하겠다.



초나정갈비 본점

갈마동고기집 초나정갈비는 비가 많이 오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저녁시간 대비 조금 일찍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운좋게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 1

자리에도 메뉴를 확인할 수 있지만, 벽에도 붙어있었는데, 다른 손님이 있어 직접 촬영은 어려웠다. 10테이블 가량 자리가 있다.

내부 - 단체석 사진

단체로 방문하더라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볼 수 있었다.
 

초나정갈비 메뉴

메뉴는 기본적으로 2+1이다. 
차량으로 방문을 해서 술은 마시지 못했는데, 고기를 먹기시작하니, 맥주가 엄청 땡기더라.
재방문한다면 차량 없이 술을 함께 마셔보고 싶다.

초나정갈비 이벤트

매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1~3등까지는 갈비/게장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상차림

일부 밑반찬들이 나오기 전에 촬영했는데, 가운데 있는 된장찌개가 참 인상적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을 보여준다. 
끓이다가 본인의 간에 맞아지는경우 불을 끄고, 계속 먹으면 좋은 것 같다.

돼지갈비 2인 (좌), 생갈비 1인 (우)

사진으로만 봐도 양이 꽤 되는것을 알 수 있다.
2인이 고기만 3인분을 먹는데, 그동안 다녀본 가게들을 생각하면 양이 참 많은 것 같다.

돼지갈비 2인

양념이 간간하게 배어있고, 육색을 봤을때, 적절하게 숙성기간을 가진 고기임을 알 수 있다.
기름이 과하지도 않고, 고기의 선도가 느껴질정도의 고기였다.
냉동 고기의 느낌이 아닌 생고기의 느낌이었음

생갈비 1인

갈비 부위를 잘 저며서 준비해주셨다.
생갈비도 육색이 분홍빛으로 신선한 정도가 느껴진다.
주문이 들어가면 그자리에서 바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는 것 같다.
생고기의 육색이 느껴진다.

불판
밑반찬 2

완전체의 밑반찬 한상이다.
일부 먹는 중이긴 했지만, 김치전과 콘치즈가 추가되었다.
생갈비부터 구워먹었는데, 육질이 부드럽고, 뼈와 살이 잘 분리되었다.

돼지갈비

두번째 판을 먹으며 사진을 찍었다. 갈비 양념이 강하면, 꾸덕꾸덕해지면서 겉만 타기 마련인데,
적당한 양념과, 지방이 과하지 않은 고기의 조합으로
불이 나거나, 타지 않았다.
고기의 식감도 좋고, 맛도 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돼지갈비였는데, 대 만족이다.

돼지갈비

구운 후의 사진 또한, 탄 곳이 크게 없이 갈색빛의 돼지갈비를 볼 수 있다.
멜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비리다기 보다는 꼬슬꼬슬한 향과 밸런스를 잡아주는 멜젓의 맛 때문에 손이 가는 것 같다.

비빔냉면

사실 냉면을 시킬떄는 몰랐는데, 이거 강력 추천한다.
겨자/식초가 필요 없었다. 
매우 맛있고, 양이 많아서, 하나만 시켜도 좋을 것 같다.
처음 한젓가락 먹고, 맛있어서, 말없이 계속 냉면을 흡입했다.

후식

파인애플을 후식으로 준다.
소화가 잘되는걸 아셔서였을까?
파인애플을 먹고 깔끔하게 초나정갈비 클리어~




도용/불펌은 대응 예정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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